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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단 속 Review: 취미, 실용]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한 문단 속 Review: 취미, 실용]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 박수빈 기자
  • 승인 2020.08.19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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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감정을 읽는 홈 트레이닝

[한강타임즈] 반려동물분야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알렉스 지음│페이스메이커│반려동물│ISBN 979–11–7043-111-4 13490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먹이를 거부하는 동물은 생존할 수 없습니다. 먹이를 거부한다면 보통 급여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이를 얻고자 하는 동기를 방해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식성이 까다롭거나 먹이를 남기는 것은 대부분 학습된 행동입니다. 먹이보다 더 기호성이 좋은 간식을 잘못 사용할 경우, 반려견은 먹이를 먹지 않고 버티면 더 좋은 간식을 얻을 수 있다고 배웁니다. 식사를 중심에 두고 간식은 부가적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둘째, 먹이에 대한 동기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은 자율 배식입니다. 반려견이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먹이를 남겨두면 적절한 신진대사와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행동에도 이롭지 않습니다. 우선 아무 때나 먹이를 얻을 수 있으면 보상의 가치가 사라지고, 반려견은 교육하기 까다로운 개가 됩니다. 더불어 배변 시간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반려견은 언제든지 접근이 가능한 주식보다 간식이나 사람이 먹는 식사 등 다른 음식에 흥미를 갖게 됩니다.

 

보상과 먹이에 대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_50

 

반려견의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먹이를 이용한 트릿을 설명하는 부분이다. 트릿이란, 보호자가 원하는 행동을 유도한 다음 그 행동을 강화시키기 위해 먹이로 유인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먹이는 가장 효율적이고 순쉬운 보상이면서 정신활동을 유도하는 원천이라 먹이만 잘 활용해도 반려 생활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한다. 하지만 먹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먹이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는 반려견과의 소통에 서툰 현재, 예비 견주들을 위한 실전 훈육 훈련법을 담았다. 흔히 문제행동으로 여기는 대부분의 행동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거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반려견 훈련을 할 수 없었기에 서로의 교감을 원활히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려견이 보내는 감정신호를 읽으며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교육하면 효율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영화배우 김수로는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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