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최초로 ‘더강남’ 앱을 통해 6개 복지급여 모바일 간편신청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휴대폰 인증과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6가지 복지급여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셈이다.
6가지 복지급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이다.
특히 구는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7월 희망일자리사업으로 모집한 청년인력을 관내 22개 동주민센터에 배치해 온라인 신청업무를 대행하도록 했다.
지난달부터 두 차례에 걸친 사전교육을 마친 요원들은 신청인들의 구비서류 전달 과정은 물론 작성요령 유선안내와 전산접수 등도 도울 예정이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대면상담이 필요하지 않은 단순 의료·복지급여 관련 서류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을 받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의 온라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온택트(Ontact) 시대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해 ‘포용 복지도시, 강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