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식사는 하셨나요? 역시 한복이 최고예요. 배 나온 거 안 보이죠? 오늘은 '천일야사' 촬영 중입니다.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용기내볼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로아저씨가 언니? 누나?가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우리 이모 삼촌들께 알려드려요. 그런데 둘째라 그런지 배가 지금 엄청 나왔어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는 "4개월 째인데 선생님이 식단조절하라고. 만삭 때 더 힘들어진대요"라며 "첫째도 먹덧 둘째도 먹덧 하루종일 우걱우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고 한껏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안소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지난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해 같은 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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