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제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고향 방문차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로 입도했다.
A씨는 가족과 함께 지내던 중 13일 접촉했던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오후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가 진행되자 A씨는 "제주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A씨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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