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이번주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 대표는 26일 당 최고위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갖고 지난 2년을 되돌아보고 최고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이 대표는 여의도 인근에서 최고위원들과 저녁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이날 만찬은 당직자들도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최고위원들과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만 참석하도록 규모를 축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8월 선출돼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28일 임기를 마친다.
새 당대표는 29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선출된 후보가 맡게 된다. 현재 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의원 등 3명의 후보가 경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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