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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41명으로 급증...수도권 31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441명으로 급증...수도권 313명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8.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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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국 곳곳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급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441명이 늘어나 누적 1만 87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누적 933명,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는 21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7명을 제외한 434명이 지역발생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4명, 경기 100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 3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외 광주 39명,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대구 12명, 부산·경남 각 8명, 대전·경북 각 3명, 전북·울산 각 2명, 충북·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6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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