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직원들이 효지어린이집 준공식에 참석한 뒤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한강타임즈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현대건설은 광진구청에 구립 유치원인 '효지어린이집'을 기부 채납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새 건물 준공은 효지어린이집 아동들이 기존에 세들어 살던 건물에서 나와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구청이 부지를 확보하고 현대건설이 무상으로 건물을 지어주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광진구 구민회관 인근에 위치한 효지어린이집은 지상 2층 110여평 규모에 놀이터와 보육시설을 갖췄다.
광진구청은 지난 27일 정영섭 광진구청장, 정송학 구청장 당선자, 현대건설 손효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새 어린이집의 준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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