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동주민센터에 예산 편성권 부여"... 서양호 중구청장, 지방자치 발전대상
"동주민센터에 예산 편성권 부여"... 서양호 중구청장, 지방자치 발전대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8.28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방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지방자치 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이 민선7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정부 사업’으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정부 사업’은 그간 구청의 업무와 권한을 동으로 이양한 것으로 특히 동에 예산 편성권까지 부여하면서 중구형 행정혁신 사업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시상을 주관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단위인 동으로의 권한 이양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정부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구는 동 단위의 공공서비스 혁신, 분권, 주민참여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동정부과를 신설했다.

이어 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79개 사무를 구에서 동으로 이관하고, 동주민센터에 예산 편성권도 부여했다.

실제로 구는 올해 주민 참여 권한 확대와 온라인 사업제안을 통해 총146건 88억원에 달하는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을 편성하기도 했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중구는 ▲민원행정 혁신과제 추진 ▲1동 1공무관(환경미화원) 배치 ▲클린 코디 운영 ▲공원 내 ‘그린화장실’ 조성 ▲주민 일자리 확대 등 동 중심의 다양한 공공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지난 2년은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으로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동정부를 하니 동네가 달라졌다’는 주민들의 반응을 원동력 삼아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