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전남 순천시와 목포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에서는 80대 남성과 50대 여성, 목포시에서는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순천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목포 확진자 1명은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목사로 확인됐다.
전남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해 동선을 파악 중이다.
한편 전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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