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영화 '공조2'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가 '공조2'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CJENM 측 역시 "윤아에게 내년 크랭크인되는 영화 '공조2'의 출연을 제안했다"며 "하지만 아직 기획단계이기 때문에 영화 속 비중이 어느 정도가 될지 정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 수사를 하는 내용으로 임무 완수를 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수사 액션극이다.
당시 윤아는 '공조'에서 아무것도 없이 언니 집에 얹혀 살지만 자신감만은 하늘을 찌르는 진태(유해진 분)의 백수 처제로 분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7년에 개봉했던 '공조'는 3년 만에 후속편으로 재탄생하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윤아를 비롯해 현빈, 유해진도 '공조2'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가운데 다니엘 헤니가 FBI 출신 수사관으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