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수출입銀, 하반기 청년인턴 ‘화상 면접’ 도입
수출입銀, 하반기 청년인턴 ‘화상 면접’ 도입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8.31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하반기 청년인턴 선발 방식에 처음으로 ‘화상 면접’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화상 면접은 서류와 필기전형을 통과한 청년인턴 면접 응시자 116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면접 첫날인 이날 평가자는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응시자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서로 화상을 통해 면접을 진행했다.

수은은 화상 면접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별도의 장소에 화상 면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응시자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다대다 면접방식 대신 면접대상자를 1명으로 한정하는 일대다 방식을 도입했다. 아울러 청각 장애가 있는 지원자를 위해 수화 통역사를 배치하기도 했다.

한편, 수은의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 최종 합격자 규모는 60명으로 9월 3일 인턴채용 홈페이지에 명단을 게재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