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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0명 확진 'n차 감염' 비상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 관련 10명 확진 'n차 감염' 비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9.02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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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일 광진구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혜민병원 근무자로 확인돼 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날 28~29일에 병원에 출근한 것이 확인됐다.

광진구는 "추가 접촉자에 대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혜민병원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격리조치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한 28명 중 추가 확진자는 9명이며, 15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n차로 감염된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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