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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 종로구의원, ‘GTX-A’ 흡입구 사전 점검... “주민 피해 최소화”
김금옥 종로구의원, ‘GTX-A’ 흡입구 사전 점검... “주민 피해 최소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3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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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이 GTX-A 환기구 설치 주시경마당을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피해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이 GTX-A 환기구 설치 주시경마당을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피해가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이 관내 ‘GTX-A 노선’ 흡입구가 설치되는 당주동 주시경 마당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사업 진행에 따른 대기질 영향에 대해 점검하고 이로 인한 주변 지역 주민의 피해 가능성은 없는지 사업 시행 이후 있을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종로구에는 GTX-A 노선인 연신내 정거장에서 서울역 정거장 사이에 본선 흡입구 18번이 설치된다.

이는 열차운행에 따른 터널에서 발생되는 열부하 제거를 위한 것으로 공기환경을 유지해야 하고 비상시 시민의 피난안전확보를 위해 정량적 위험도 분석도 만족하도록 설치된다.

이날 김 의원은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와 함께 시공사인 대림산업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았다.

대림산업 관계자들은 “GTX-A는 전기열차가 운행되는 철도터널로 유해공기가 생성되지 않는다”며 “종로구 내 본선흡입구는 자연급기용이며 먼지배출 없는 흡입구로 주변 대기질은 원상복원 되는 등 대기 환경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금옥 의원은 “GTX-A 본선 흡입구 설치로 인한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파악하고 최소화하고자 현장에 사전 방문했다”며 “관계자의 설명대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제대로 진행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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