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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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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국민의 힘당 정책위의장실 근무하는 행정비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방호요원들이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 오후 국민의 힘당 정책위의장실 근무하는 행정비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방호요원들이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의 보좌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다행히 이종배 의원은 음성 판정이 나와 한시름 돌리게 됐다.

4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본관 2층에서 근무하는 이 의원의 보좌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일부가 폐쇄되고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해당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보좌진들 뿐만 아니라 이 의원도 같은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도 일정을 취소하고 귀가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이 의원과 접촉했던 민주당 이낙연 대표 역시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2차 재난지원금 논의도 연기되는 등 일정이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편 확진자의 1차 접촉자로 자체 파악된 인원은 현재 33명으로 선별검사를 완료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의 결과가 나오면 이날 이후 청사 운영 및 국회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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