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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교육정책’ 재설정... 노원구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노원구 ‘교육정책’ 재설정... 노원구의회 '특별위원회' 활동 시작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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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부서로부터 교육정책 사업 진행상황 보고
학부모ㆍ전문가 간담회... 주요 교육시설 현장방문
객관적ㆍ종합적 평가... 내년 2월말 ‘노원형 교육정책’ 수립
노원구의회가 노원구형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고 있다.
노원구의회가 노원구형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지난 3일 구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달 8일 노원구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노원형 교육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이하 교육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장에는 김태권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신동원, 이영규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서기팔, 이미옥, 주희준, 차미중 의원 등 구성된 교육특위 위원들과 이날 본격적으로 첫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교육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안에서 교육특위의 활동범위를 명확히 하고 활동계획을 꼼꼼히 체크하는 수준에서 진행됐다.

이어 교육특위 위원들은 관련부서로부터 노원구 교육정책 및 사업 진행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으로 학부모 및 교육위원 등과의 간담회, 관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현장방문도 예정돼 있는 가운데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교육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해 낼 방침이다.

김태권 위원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우리구 교육정책과 사업들 중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활동기간 동안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좀 더 바람직한 방향의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특위는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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