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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기 정체, 배우 김산호 "음이탈 만회하고파"
'복면가왕' 백기 정체, 배우 김산호 "음이탈 만회하고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06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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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복면가왕'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복면가왕' 백기의 정체는 배우 김산호였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하는 '장미여사'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왕들이 1라운드를 펼치는 모습을 방영됐다.

이날 1라운드의 첫 무대는 청기에 패한 백기는 윤종신의 곡 '환생'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백기의 정체가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던 데뷔 15년차 배우 김산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산호는 "6개월 된 아이가 있다. 제가 아이를 만나면서 제가 달라진 느낌이 들어서 선물로 이 노래를 선택했다"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뮤지컬 활동 당시에 음이탈이 몇 번 났는데, 그 이후에 인터넷상에 뮤지컬 배우인데 '노래가 약하다' '고음이 잘 안 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번에 잘 불러서 지워보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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