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G 트윈스가 거침없는 연승 행진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넘보고 있다.
LG는 지난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1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린 LG는 58승3무40패를 기록하며 1위 NC 다이노스(57승3무37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이밖에 KT 위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8-7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6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 삼성 라이온즈는 안방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선두 NC 다이노스에 5-3으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이외에도 두산 베어스는 SK 와이번스를 10-0으로 제압했고, KIA 타이거즈는 한화 이글스를 8-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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