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약 1년 만에 재회한 가수 토니안과 강남의 눈맞춤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 예고편에서는 "보는 순간 어색해"라는 토니안과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죠"라는 강남이 조심스럽게 눈맞춤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남은 토니안과 블라인드를 사이에 두고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1년 동안 계속 연락이 없고 멀어졌다. 결혼식에도 안 오셨다"라는 말을 전하며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돈독한 관계를 보여왔던 둘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강남의 결혼식에 조차 토니안이 오지 않았다는 말에 스페셜 MC 함소원은 "왜? 왜 안 갔을까?"라며 깜짝 놀랐고, 하하 역시 "이유가 뭘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마침내 블라인드가 열렸고, 두 사람은 착잡한 표정으로 대면했다. 토니안은 애써 미소를 지으며 "잘 지냈지?"라고 물었지만, 이후 눈맞춤방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한편 토니안과 강남의 눈맞춤 현장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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