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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신규 확진 136명... 위ㆍ중증 환자도 11명 감소
8일 신규 확진 136명... 위ㆍ중증 환자도 11명 감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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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업무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8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업무복귀하는 전공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6명으로 6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 수도 98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 이하로 줄었다.

특히 위ㆍ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1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136명 늘어난 2만143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지난 3일 195명으로 100명대로 줄어든 이후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7일 119명 이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는 120명, 해외 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7명, 경기 29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 98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100명 이하로 발생한 것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3명, 부산과 세종, 충북 각각 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와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8개 광역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8명으로 4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한편 우려가 커지고 있는 위ㆍ중증 환자의 경우에도 전날보다 11명이 감소해 151명이 확인됐다.

다만 사망자는 하루 사이 5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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