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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안심상가’ 40개 입주업체 사용료 ‘동결’
성동구, ‘성동안심상가’ 40개 입주업체 사용료 ‘동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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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 운영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성동구가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 운영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 지역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성동안심상가’의 40개 입주업체에 대해 사용료를 전년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 방지를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안심상가다.

사용료는 전문감정평가 기관의 평가결과를 근거로 매해 재산평정가액 등 시세의 70%정도로 인상분을 반영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달 28일 성동안심상가의 주요 운영방향 등을 결정하는 ‘공공안심상가운영위원회’는 하반기 사용료 갱신업체에 대한 사용료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재산가액 등 상승으로 평균 5% 이상 사용료 인상이 불가피하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된 경기 침체와 입주업체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은 성동안심상가빌딩과 성동안심상가 1호~7호점의 임차 소상공인으로 올해 하반기 계약기간이 도래하는 40개 입주업체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초 ‘착한 임대료 운동’을 펼치며 성동안심상가의 근린생활시설 12개 업체의 임대료를 8월 말까지 유예하고 전체 입주 업체의 기본관리비를 6개월 면제했다.

이후 5월 초 31개 입주업체에 대한 임대료를 6개월 간 50% 감면해 총 7억6000여만 원에 달하는 추가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금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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