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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6일 서욱 국방장관 ‘인사청문’... ‘갭투자ㆍ역사관’ 쟁점
국회, 16일 서욱 국방장관 ‘인사청문’... ‘갭투자ㆍ역사관’ 쟁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08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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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육군 참모총장인 서욱 대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4월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및 보직 신고식에서 육군 참모총장인 서욱 대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준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서욱 국방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이어 18일에는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8일 오후 국방위는 서 장관 후보자와 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이같이 채택했다.

광주 출생의 서 후보자는 1985년 육사 41기로 문재인 정부 첫 육사 출신 국방부 장관 인사로 눈길을 끈다.

그는 동부전선 감시초소(GP)장을 시작으로 야전과 연합사령부, 육군본부 등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한미연합사 작전처장과 한미연합사 기획참모차장, 합참 작전부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 전방과 작전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4월부터는 육군참모총장으로 일했다.

서 후보자는 지난해 10월 전세를 끼고 서울의 한 아파트를 구매해 ‘갭투자’ 의혹과 박사 학위 논문에서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표현해 역사관 논란을 빚고 있다.

반면 원 후보자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했다.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19전투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 공군 참모차장, 공군 작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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