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1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돌입한다.
김호중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성실히 복무를 잘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7월 병역신체검사 결과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을 받아 보충역 편입이 확정됐다.
김호중은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1년 이내에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스타덤에 오른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사기, 도박, 폭행 등 갖은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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