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 경북대 대강당에서 이뤄진 바비킴,휘성, 거미의 더보컬리스트 공연은 저녁 7시와 11시에 이뤄졌다. 휘성은 이날 아픈 몸을 이끌고 투혼을 펼쳤다.
휘성의 담당 매니저 신동길 실장은 "새벽에 고열을 호소해 응급실로 긴급조치했다. 혹시 공연에 차질이 있을까봐 노심초사했지만, 응급 조치 후 휘성이 아픈 몸을 이끌고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바비킴과 거미 역시 "휘성 본인으로 인해 공연 분위기가 가라앉을까봐 오히려 스태프들을 안심시키는 휘성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결속력이 더 높아졌다"고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더보컬리스트는 내년 1월 말까지 여수, 대구에 이어 광주, 전주, 부산, 대전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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