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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발 코로나10 확진자 발생 '다단계추정'
부산, 오피스텔발 코로나10 확진자 발생 '다단계추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0.09.1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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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부산에서 다단계로 추정되는 오피스텔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1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4명(342번~345번) 확진자가 연산동 오피스텔 모임과 연관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8월 21일부터 부산 연제구 연산동 '뉴그랜드오피스텔 1305호' 방문자는 보건소 상담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342번에 대해 감염원을 파악 중이며, 343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339번의 가족으로 확인됐고, 344번과 345번 환자는 울산 131번 환자의 접촉자로 드러났다.

한편 부산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신규 확진자 7명을 포함해 총 347명으로 누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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