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12일 오후 1시 31분께 경북 칠곡군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 북쪽 4㎞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고 발생 깊이는 15㎞이다.
이 지진으로 경남, 경북, 대구에서는 최대 진도 2가 감지됐다.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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