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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피 中 학자 "코로나19, 우한연구소서 발생"
미국 도피 中 학자 "코로나19, 우한연구소서 발생"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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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ITV 영상 캡처
사진출처=ITV 영상 캡처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중국 출신의 한 바이러스 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ITV 토크쇼 '루즈우먼'과의 인터뷰에서 옌리멍 박사는 "바이러스가 우한의 수산물시장이 아닌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는 과학적 증거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옌 박사는 "유전자 염기서열은 인간의 지문과 같이 식별이 가능하다"며 "나는 중국에서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나왔는지, 왜 그들이 이 바이러스의 창조자인지에 대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러스의 근원은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라며 "우리가 이것을 알지 못하면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바이러스는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옌 박사는 "우한 연구소는 중국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며 "두려운 마음에 중국을 나왔지만 공개석상에서 폭로를 결심한 것은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홍콩대학 공중보건대에서 바이러스학과 면역학을 전공한 옌리멍 박사는 중국 본토로 파견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들을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코로나19 발병 초기에 인간 간 전염 증거를 발견해 상사에게 즉시 보고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옌 박사는 홍콩대에서 근무하던 중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미국으로 망명한 상태이며, 홍콩대는 옌 박사와 관련된 정보를 모두 삭제하고 이메일과 포털에 대한 접근을 차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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