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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 구정정책 비대면 ‘라이브톡’
서양호 중구청장, 구정정책 비대면 ‘라이브톡’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14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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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 중구청장이 집무실에서 시민자문관들과 라이브톡으로 대화하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이 집무실에서 시민자문관들과 라이브톡으로 대화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소통에 나서 호평이 나오고 있다.

기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활용해 시민자문관 70여명이 함께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단절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다는 평가다.

실제로 온라인 소통장에서는 70명의 시민자문관이 참여해 주차환경 개선, 주민편의시설 확충, 골목경제 활성화, 주차난 해소, 청소환경 개선, 교육 및 돌봄 등 실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했다.

시민자문관은 평소 중구의 정책 자문 및 평가와 생활정책, 기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안을 하는 주민들을 말한다.

이들은 지난해 7차례에 걸친 토론회에서 다수의 정책을 제안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구민창안, 코로나19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구정 사업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렵게 되자 이미 개설해 운영 되고 있는 시민자문관의 단체 채팅방을 활용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을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 초대해 실시간 라이브톡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서 구청장의 영상은 모바일 화면에 송출되고 시민자문관들은 카톡으로 서 구청장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지난 11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우리동네 가장 필요한 정책 및 분야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최우선으로 신경써야 할 정책에 대한 투표도 진행됐다.

이날 투표결과 1위를 차지한 정책은 ‘주민편의시설’ 확충이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자문관들은 부족한 주민편의시설을 아쉬워하며, 준공을 목전에 둔 신당누리센터 개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역할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는 우리동네관리사무소 사업계획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하게 융합해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소통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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