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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는 기후 방화범"..트럼프 "낙엽 때문"
바이든 "트럼프는 기후 방화범"..트럼프 "낙엽 때문"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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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후방화범"이라고 비난했다.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서부는 말 그대로 화염에 휩싸여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집과 동네가 불타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의 기후변화 부정이 이런 산불과 기록적 홍수, 기록적 허리케인을 불러온 것은 아닐지 몰라도 그가 재선되면 이런 지옥 같은 일들이 더 흔해지고 더 심해지고 더 치명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의 기후변화 부정이 4년 더 이어지면 얼마나 많은 교외 지역이 불에 타고 물에 잠기고 강력한 폭풍에 날아가겠나"라며 "기후방화범에 4년을 더 주면 미국이 더 불탄다고 해도 놀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산불에 대해 "산림 관리의 문제"라며 현장에 방문해서도 "낙엽을 치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한편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서부 캘리포니아·워싱턴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최악의 대기질로 수 많은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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