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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트럼프는 어떤 통제도 없어, 대통령 부적합"
우드워드 "트럼프는 어떤 통제도 없어, 대통령 부적합"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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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가 도널드 트럼프 책 출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우드워드는 워싱턴포스트(WP)와의 화상 대담에서 신간 '격노'를 출간한 과정을 소개하며 "주머니에 작은 올림푸스 녹음기를 갖고 다녔고 또 다른 녹음기를 침대 머리맡에 뒀다"고 말했다.

우드워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밤에 갑자기 전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악관 집무실에서 인터뷰할 때도 대통령의 책상 위에 녹음기를 놓았다"며 "내가 녹음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고 늘 그에게 녹음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직원들에게도 미국에도 불도저이다"면서 "그는 원하는 걸 말하고 어떤 통제도 없다"며 대통령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의 신작에 대해 "어젯밤에 읽었다. 아주 빨리 읽었고 아주 지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워드의 신작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드워드와 트럼프 대통령의 18차례 인터뷰가 자세히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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