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으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날보다는 다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100명 이하로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보였던 지역발생 또한 105명이 확진되며 다시 세자리 수로 증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113명이 늘어나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만25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11일 176명, 12일 136명, 13일 121명, 14일 109명, 15일 106명으로 줄어들었지만 16일 113명으로 다시 7명이 늘었다.
이중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은 105명으로 서울 49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81명으로 여전히 높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전북 5명, 부산 4명, 대구 4명, 광주와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각각 2명, 대전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이다. 2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나타났다.
위ㆍ중증 환자도 2명이 늘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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