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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인혜, 오늘(16일) 발인...향년 36세 떠나버린 안타까운 별
故 오인혜, 오늘(16일) 발인...향년 36세 떠나버린 안타까운 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1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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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향년 36세. 꽃다운 나이에 별이된 故 오인혜 발인이 오늘(16일) 엄수된다.

故 오인혜의 발인은 이날 오후 인천시 인하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앞서 오인혜는 지난 14일 새벽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의식이 없다며 오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이후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한때 호흡을 되찾기도 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이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무게를 두고 오인혜의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부검신청을 한 상태다.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이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설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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