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113명) 보다 40명이 늘어난 1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에서의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이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는 2만265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53명 가운데 지역 발생은 145명으로 지난 11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만 12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9명 경북 6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와 대전 등 각각 1명 등 총 24명으로 3일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 없이 160명으로 확인됐지만 사망자는 하루새 5명이 늘어 372명이 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