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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일자리 두 마리 토끼”... 노원구의회, ‘문화체육발전’ 연구용역 착수
“건강ㆍ일자리 두 마리 토끼”... 노원구의회, ‘문화체육발전’ 연구용역 착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17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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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화제육발전 연구단체 의원들과 직원들이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노원구 문화제육발전 연구단체 의원들과 직원들이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가 17일 구의 문화체육발전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관내 문화체육시설 유휴공간을 잘 활용하고 맞춤형 심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일자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문화체육발전 연구단체’는 노원구의회 부준혁 의원을 대표로 이영규, 김태권, 신동원, 주희준, 차미중 의원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구의 문화체육발전 방향을 설정할 예정에 있다.

전문성을 갖춘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서는 한국인성창의융합협회 부두완 교수가 ▲노원구 문화체육시설 유휴공간 조사 및 분석 ▲기존의 프로그램 사례분석 ▲문화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심리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계획을 보고했다.

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 저감, 성인 경도인지장애 예방효과 등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앞으로 의원들은 연구목적, 연구방향, 중점과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치고 시범수업에도 참여 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부준혁 대표 의원은 “노원구 내 문화체육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심리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과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지장애 발병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원 만들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 의원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사 양성을 한다면 관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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