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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 ‘최고조’
박현빈,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 ‘최고조’
  • 김재태
  • 승인 2010.12.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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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왕자’ 박현빈의 일본 활동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지난 10월 박현빈과 일본 진출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어빙은 일본 거대 음반 유통사인 소니 뮤직 레코드와 일본 활동곡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박현빈은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일본 최대 한류 매니지먼트사인 어빙과, 역시 일본 최고의 음반 유통사인 소니 뮤직의 쌍끌이 지원을 받으며 일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어빙과 소니는 각각 박현빈의 일본 진출을 위한 홈페이지를 24일 오픈했다. 어빙은 박현빈의 일본 공식 팬 페이지(www.parkhyunbin.jp) 를 열었다. 박현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일본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차후 팬들을 대상으로 회원 가입도 진행될 계획이다.
어빙은 자사 홈페이지(www.irving.co.jp) 의 메인 화면에도 류시원, 권상우, 정우성 등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박현빈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소니는 자사 홈페이지(www.sonymusic.co.jp)  내 국내 아티스트 항목에 박현빈의 이름을 올리고 박현빈의 일본 데뷔 싱글 발표 소개 페이지도 오픈했다.
이 페이지에 따르면 박현빈은 2011년 4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샤방샤방(일본어 버전)’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니 뮤직은 음반 유통을 맡게 됐다고 해서 자사 홈페이지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다 올리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업 차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아티스트들에게만 별도의 항목을 만들기 때문에 소니 뮤직이 박현빈에 대해 걸고 있는 기대가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다.
박현빈은 소니 뮤직과의 유통 계약과 자신의 홈페이지 오픈에 대해 “사실 계약을 했을 때만 해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감이 확실히 나지는 않았다. 이제는 일본 진출이 바로 내 앞에 와 있다는 생각이 확실히 든다. 한국 활동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쁘기는 하지만 최대한 시간을 내 일본어 공부를 비롯해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당분간 한국 활동에 전념하면서 일본 진출을 틈틈이 준비하다, 1월말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 싱글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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