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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피해 호소 "벌써 3번째, 절대 선처 안할 것"
장동민 피해 호소 "벌써 3번째, 절대 선처 안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9.2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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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장동인 유튜브 채널
사진출처=장동인 유튜브 채널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3차 피해를 입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장동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동민의 옹테레비'를 통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면 안 되는데, 장동민 원주집 3차 테러"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장동민은 "이제 몇차라고 올리기도 민망하다"며 "어젯밤에 제 자동차에 또 테러가 있었다"고 피해 상황을 전했다.

장동민은 "어떤 괴한이 또 제 차에 돌을 던지면서 차가 파손됐다"며 "그것 때문에 "집안 곳곳을 확인했는데 창문 유리창에 금이 가고 방충망도 찢어지고 2층 베란다에도 돌이 두 개나 발견됐다"고 분노했다.

이어 "(범인을) '못 잡아도 다신 안 그러겠지' 생각했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상태"라며 "돌아버리겠다. 보통 일이 아니다. 심각한 범죄고 저 돌에 차가 아니라 사람이 맞았다고 생각하면 상상도 하기 싫다"고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이 선처 제발 하지 마라고 말씀하시는데 절대 그럴 생각 없다"며 "범죄 없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추가적인 테러 영상이 아닌 `이제 잡았습니다`라는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14일과 지난달 11에도 영상을 통해 자신의 차량과 자택 등 테러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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