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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여권업무 12월 1일 개시
[중랑구] 여권업무 12월 1일 개시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6.11.27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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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부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는 민선4기의 출범과 더불어 여권업무대행기관의 지정을 위하여 중랑구민 15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외교통상부에 건의한 결과 2006.10.13일자 여권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는 12월 1일부터 일반여권접수 및 교부 등 여권발급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외여행의 기회확대로 여권발급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중랑구에서는 여권관련 업무를 보지 않아 여권업무를 보려면 인근의 노원구나 동대문구까지 찾아 가서 여권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다.

그러나 오는 12월 1일부터 중랑구에서도 일반여권업무를 보게 됨에 따라 43만 중랑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120만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여권관련 불편이 많이 해소되리라고 본다.

중랑구는 지하철6(봉화산역), 7호선(중화역) 및 중앙선(망우역)의 역세권에 위치해 구청사 접근이 용이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구청1층 민원봉사실내에 여권과를 설치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여권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중랑구청 여권과 (☎49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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