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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드라이브 스루 집회? 방역 방해 안되다면 허용"
이재명 "드라이브 스루 집회? 방역 방해 안되다면 허용"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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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집회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23일 이 지사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집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감염성을 최소화하거나 위험성이 없는 방법이라면 집회와 표현의 자유를 막을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 상황이 나빠질 것이다'는 감수해야 하는 것"이라며 "이웃에 감염시킬 염려가 없다면, 방역 당국 입장에서 방역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 정치적 표현이라면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2일 "민주국가에서 집회의 자유를 포함한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하고 사회질서에 혼란을 가져오는 것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집회를 제한하고 있어 지금 시점에서 대규모 집회는 자제돼야 한다"며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아니 최소한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개천절 집회 자제를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해당 집회 계획에 대해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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