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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기살리기”... 서울농협, ‘쌀 맛 나는 고향밥집’ 1호점 현판
“자영업자 기살리기”... 서울농협, ‘쌀 맛 나는 고향밥집’ 1호점 현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09.24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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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맛 나는 고향밥집' 제1호점으로 송파구 명인밥상이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명인밥상 손승달 대표,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 송파농협 시점식 상임이사)
'쌀 맛 나는 고향밥집' 제1호점으로 송파구 명인밥상이 선정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명인밥상 손승달 대표,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 송파농협 시점식 상임이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24일 지역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계획한 ‘쌀 소비촉진 및 자영업자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그러나 확산세가 다소 안정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조심스럽게 재추진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 관내 음식점 중 ‘쌀 맛 나는 고향밥집’을 선정해 현판을 달아주고 사업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는 힘을 주고, 고품질의 우리 쌀 홍보를 통해 수확기 쌀 가격 지지 등 농업ㆍ농촌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쌀 맛 나는 고향밥집’으로 선정된 영예의 ‘1호점’으로는 서울 송파구 송이로에 있는 ‘명인밥상’이 선정됐다.

앞서 서울농협은 해당 업소에 대해 지난 7월초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개최된 현판식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사규모를 대폭 축소했으며 참석 인원도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과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파농협 이한종 조합장은 현판식에서 “앞으로도 우수 식당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품질 농협쌀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본부장도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쌀 공급과 홍보로 농민과 자영업자에게 희망을 주는 서울농협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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