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추석·한글날 연휴기간 구민 힐링을 위한 무료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10월3일과 4일, 10월9일과 10일 매회 19시30분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선착순 100대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무료 자동차극장은 강남구와 현대백화점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방문하지 않거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구민들의 일상 속 힐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상영되는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 등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신개봉작과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작품들로 구성됐다.
관람·주차료는 무료이며, 이용객들에게는 방역물품(마스크 및 케이스, 스트랩)과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영화 1회 관람 시 100대의 차량만 수용 가능하며, 희망자는 강남구청 또는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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