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손을 꼭 잡은 채 한복을 입고 소리를 지르는 듯한 김선정과 늠름한 자태의 예비신랑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선정은 "남자 친구와 지난 6월 중순부터 만났다"며 "만난 지 90일 만에 결혼을 약속한 것이 빠른 느낌이지만 그의 배려와 겸손한 모습이 좋았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선정의 예비 신랑은 4살 연하로 의료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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