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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오늘부터 지급 '최대 200만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오늘부터 지급 '최대 200만원'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0.09.2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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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최대 200만원의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새희망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부터 이날 오후께 본인 명의 계좌로 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23일부터 행정정보로 지급 대상자 여부가 확인되는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241만명에게는 추석 연휴 전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새희망자금 신청 시 사업자번호와 계좌번호 외에 별도의 서류는 필요하지 않지만, 소상공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을 해야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어제 신청한 소상공인이 오늘 모두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며 "그런 경우 월요일 순차적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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