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황소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배정남의 주선으로 임원희와 만남을 갖는 황소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86년생 범띠라고 들었다"며 "나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되게 좋더라. 근데 난 사실 범띠를 되게 무서워한다"고 말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임원희는 황소희의 근황을 물었고 황소희는 "영어 강사를 준비하고 있어 현재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영어"라고 하자 황소희는 "저한테 과외받으실래요?"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방송 후 황소희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황소희는 모델 겸 배우인 1986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황소희의 모친은 '소희통상' 대표이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 이혜경 대표로 황소희는 14살 때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MBC '최고의 연인'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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