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11일 이후 최소 확진자다.
국내 발생도 23명으로 이중 수도권 확진자도 17명이 발생해 10명대를 기록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실질적으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명이며 이중 국내발생은 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새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으로 세자리 수를 기록했다 26일 61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27일 다시 95명으로 100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다시 28일부터는 확진자 수가 50명으로 줄었다.
특히 전날 수도권 확진자 수는 33명이었지만 오늘은 17명이 발생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등으로 인천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수도권에서는 6명으로 부산 3명, 경북 2명, 충북 1명 등 나머지 12개 지자체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서울에서는 성북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늘었고 동대문구와 도봉구, 은평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에서 각각 1명씩 추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누적 115명으로 확인됐으며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4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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