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홈런 부문 단독 선두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가 4일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4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아울러 이날 홈런으로 로하스는 100득점-100타점도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35번째이자 개인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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