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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확진자 312명’... 박능후 “고향 방문자ㆍ부모님 증상여부 확인”
‘연휴기간 확진자 312명’... 박능후 “고향 방문자ㆍ부모님 증상여부 확인”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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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고향 방문자나 여행자들의 증상여부나 부모님의 증상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이 고향 방문자나 여행자들의 증상여부나 부모님의 증상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1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62명 수준으로 우려한 집단감염 확산 없이 두 자리수를 유지했지만 방역당국은 연휴 이후 발생할 신규 확진자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방역당국은 고향이나 여행지 방문자들의 증상여부나 고향 부모님들의 증상 여부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작년에 비해 고속도로는 86%, 고속버스는 45%, 철도는 43%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며 “다만 평소보다 지역 간 이동과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11일까지는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고향이나 여행지를 방문하신 분들은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자녀분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증상 여부도 전화 등으로 꼭 확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추석연휴 확진 사례가 많았던 부산 지역의 상황을 좀 더 면밀히 점검하고 방역 조치상황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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