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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올해 4번째 추경 심사 돌입... 98억원 규모, 주요 안건은?
중구의회, 올해 4번째 추경 심사 돌입... 98억원 규모, 주요 안건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5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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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장에 윤판오 의원... 부위원장에 고문식 의원
경제개발공사ㆍ서비스재단 설립 예산 통과 여부 '주목'
예결위원장 윤판오 의원(좌)과 부위원장 고문식 의원
예결위원장 윤판오 의원(좌)과 부위원장 고문식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시 한번 추경 심사에 돌입했다.

추경 심사를 위한 예결위에는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들이 모두 포함됐으며 예결위원장에는 민주당 윤판오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고문식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중구의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올해만 벌써 4번째다. 평소 1~2차례의 추경안 심사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해도 매우 이례적이다.

앞서 의회는 지난 3월 165억원 규모의 1차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당시 1차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추경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31억원의 예산이 깜짝 증액되기도 했다.

그러나 (재)중구문화재단 지원관리 출연금과 중구모든아이돌봄사업 행사운영비, 공영주차장 건립 시설비 등 79억여원은 삭감하기도 했다. 차액 48억여원은 예비비로 계상했다.

2차 추경예산(안)은 지난 5월 피해 영세 소상공인과 휴무업소 지원과 고용창출 일자리 사업 등 387억원 규모로 심사가 진행됐다.

당시 의회는 중구가 제출한 중구시설공단 경제개발공사 전환, 주민복지서비스재단 설립, 주민자치사업 등에 대한 추경예산 약 52억원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하고 예비비로 계상됐다.

반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청년창업센터 충무창업큐브 운영, 마을마당 및 쉼터 환경개선 등에 대한 예산을 증액했다.

3차 추경은 184억원 규모로 지난 6월 상정돼 7월3일 본회의서 처리됐다.

3차 추경에서는 2차 추경에서 삭감된 중구경제개발공사 전환, 복지서비스재단 설립 등에 대한 예산이 다시 올라왔지만 이번에도 배정을 받지 못했다.

한편 이번 4차 추경 규모는 98억원 규모다.

상정된 주요 예산은 ▲독감예방 접종 3억4000만원 ▲식품접객업소 체온계 지원 5억8000만원 ▲기초연금 확정에 따른 구비 부담분 33억원 ▲우리동네 관리사무소 운영 6억8000만원 ▲이로움 시설관리 위탁운영 2억4000만원 ▲도로시설물 차도 유지보수 4억5000만원 ▲다산동마을마당 주차장 보조변경공사 3억2800만원 등이다.

특히 구는 이번 4차 추경에서도 중구 복지서비스재단 설립(24억원)과 시설관리공단 경제개발공사 전환(5억원) 추경예산(안)을 올려 이번에는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4일까지 각 상임위별 심의를 거쳐 15일 오후 2시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본격적으로 예결위 심사에 돌입하게 된다.

추경안 심사 최종 결과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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