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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시작... 각 상임위 ‘격돌’ 이슈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 시작... 각 상임위 ‘격돌’ 이슈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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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방문 접수 창구가 피감기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21대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방문 접수 창구가 피감기관 관계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20일간의 대 장정을 시작된다.

첫 국감은 법사위로 대법원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당장 일부 보수단체의 도심 집회 허용에 대해 따져 물을 것으로 법원의 편향성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진행되는 법사위 국감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역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회 외통위와 국방위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인해 국감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외통위의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요트 출국’ 논란이 돌발 악재로 부상했다.

국방위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병역 문제에 공무원 피살까지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등 추경예산으로 높아지는 재정건전성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예상된다.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은 개천절 광화문 보수집회를 차벽으로 전면 봉쇄한 경찰 대응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점쳐진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160조원이 투입된 ‘한국판 뉴딜’ 등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선 코로나19 백신ㆍ치료제 개발,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문제, 교육위원회는 비대면 수업에 의한 학력 격차 문제가 불거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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