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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감 ‘외통위ㆍ행안위’ 주목... 北 공무원 피살ㆍ집회 봉쇄 공방
오늘 국감 ‘외통위ㆍ행안위’ 주목... 北 공무원 피살ㆍ집회 봉쇄 공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0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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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의사진행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의사진행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회가 8일 전날에 이어 이틀째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오늘은 10개 상임위에서 각 피감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특히 외통위와 행안위에서는 북한의 공무원 피살 사건과 도심 집회 봉쇄를 놓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더욱 주목된다.

이날 국감이 진행되는 상임위는 ▲외통위 ▲농해수위 ▲행안위 ▲과방위 ▲보건복지위 ▲정무위 ▲법사위 ▲기재위 ▲산자위 ▲환노위 등이다.

먼저 외통위와 농해수위에서는 전날 피살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 씨의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이다 파행 위기를 맞기도 한 만큼 오늘도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 감사를 벌이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청찰의 차벽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이같은 집회 봉쇄 조치가 과도하다고 보고 있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방위는 최근 윤영찬 민주당 의원의 포털 뉴스 편집 개입 논란이 불거진 만큼 이에 대해 여야간 격돌이 전망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질병관리청의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등을 상대로 유튜브 뒷광고 의혹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질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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