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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 최대 300만원
동대문구,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장’ 지원... 최대 300만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1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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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된 점포 점검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확진자 방문으로 폐쇄된 점포 점검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및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비용은 점포 개장에 필요한 재료비나 홍보마케팅비, 공과금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2020년 상반기 확진자 방문 피해기업 지원금을 받은 점포의 경우에도 지원 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차액에 대해 지급받을 수 있다.

구는 지원 신청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하여 방역을 실시한 업체의 명단을 보건소에서 받아 지원 대상 점포에 신청안내문을 발송했다.

지원 대상 점포는 오는 23일까지 동대문구청 지하2층 소상공인 추진반에 방문해 소상공인확인서와 재개장 비용 지출증빙서류,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기준 등 상세 내용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앞서 동대문구는 2월부터 7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56개 점포에 총 1억3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영업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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