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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지속 확대... 서서울농협 사직점, 30여 농가 참여
서울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지속 확대... 서서울농협 사직점, 30여 농가 참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0.1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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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오른쪽부터 서서울농협 이현직 상무,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사진은 오른쪽부터 서서울농협 이현직 상무, 농협서울지역본부 김남진 단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소비자에게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산지 중소 농업인에게는 판로지원을 만들어 주는 로컬푸드직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로서는 신선한 먹거리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산지 중소 농업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서울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개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5일에도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 하나로마트 사직점에서 로컬푸트직매장이 개장됐다.

특히 이날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경기도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의 30여 농가가 참여했다.

매장에는 직접 출하한 엽채류 및 과채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 신선도 유지를 위해 당일 수확한 농산물을 당일 진열·판매되고 있다.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은 “로컬푸드 개장으로 중소 농업인의 판로지원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민에게 신선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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